실질적으로 서버가 달라서 불가능한건
길드와 아이템 거래 뿐이죠.
근데 아이템거래란것도 결국 와우에서의 파밍은 직접 획득 (pve,pvp 둘다)인데
이 두가지가 서버 관계없이 해결되면서 골드 말고는 큰 의미가 없는 상황.
그마저 짱깨덕에 골드가 기하급수적으로 풀리는 바람에
블리자드에서는 골드회수 정책마저 포기하고 그냥 골드 자체를 풀어버리고
골드를 '안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이를 증명하는게 골드 구매 탈것 등으로 꾸준히 골드소비를 유도하고는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공찾등에서 네임드킬 시 템이 안나오면 골드를 뿌려버리는 형식으로
실질적으로 1개던전 공찾 (오공, 천둥 등) 을 완료하면 순수 골드만 천골 가까이 벌 수 있습니다.
매일 일퀘를 꾸준히 하는사람이라면...
그냥 골드 자체를 뿌려버리고 골드의 가치를 계속 낮추는식으로 가는거죠.
(덕분에 한국만 골드팟이라는 묘한 제도로 인해 템값이 비싸지는 상황인거고.
정확히는 골드 가치가 낮아지면서 예전에 만골하던 템이 지금은 3만골에 시작한다던가 하는거죠)
서버가 달라도 파티초대시 1초만에 그 서버의 필드로 넘어가지는데
그냥 이걸 한 필드에 몰아넣지 말고 위상만 다르게 착착착 나눠놓고
(모바일게임에 자주 있는 방식인데, 배틀코드 뒷자리별로 분류해서 나누는 방식을 써도 되죠.
배틀태그 뒷자리 1,2 / 3,4 / 5,6 / 7,8 /9,10을 각각 현재 서버처럼 5개의 위상으로 나누고
파초시 같은 위상으로 넘어오는 형식으로 말이죠.
결국 배틀태그를 기반으로 고유의 위상을 가지는 = 현재 서버별 위상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실질적으로 골팟 빼고는 큰 의미가 없는 현 상황에서
빠르면 드레노어 / 늦어도 드레노어 확팩 안에서
서버 구분 없이 통합되고 어떤 방식으로든 위상을 나누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와중에 인구 불균형 극복은
얼라이언스로 무료 진영 변경 서비스 등으로 극복하려고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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