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 복술
치해토, 정신고리, 지배력까지 쿨 3분짜리 공격대 생존기가 3개!
키 너댓개만 눌러도 힐이 되는 압도적인 간단함!
모든 면에서 힐러중에서도 최상급에 가장 잘어울리는 힐러인듯
상 - 수사
와우의 딜레마중 하나인 '세기말로 갈수록 걷잡을수 없는 힐러 스펙 상승'에 더해
그간 치명/특화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던 스탯 분배도 닥치명 수양사제가 각광받으면서 정리되는 분위기라
고스펙빨로 정신력까지 빼서 닥치명으로 밀어버리는 수양사제는 유효힐 빨아먹는 괴수급
여기에 점감 삭제로 밀집 대형에서 거의 재활에 버금가는 파워를 지닌 15초쿨 특성기 천상의 별까지!
수사가 천한건 구리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숫자가 많아서일뿐...
중 - 회드, 신기
회드는 리분때쯤 정립된 패턴이 확팩 두개를 넘어오면서까지 변화가 없어서 그동안 쭉 정체기였다가
버섯의 재설계로 괜찮은 바닥힐이 생겼고
회복 주기를 줄여주는 발생력의 등장으로 회복이 오버힐로 날아가는것도 많이 줄여줘서
입지가 상승함.
신기는 사실 이번 오공 패턴에 그리 적합한 힐러는 아니지만
그동안 쌓여온 신기의 이미지라는게 이정도의 시련으로 무너질 수준은 아니라는듯이
여전히 공격대장들이 많이 찾음.
하 - 신사
매번 확팩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기말로 갈수록 오버 스펙이 되는 힐러 딜레마의 가장 큰 피해자인듯
초반에는 적당한 힐량이었던게 스펙이 늘어날수록 모조리 다 오버힐로 가는 느낌.
그나마 그동안 빛반틱이 1초라서 유효힐 빨아먹는데 그럭저럭 효과를 보여줬지만
난데없는 빛반틱이 3초로 증가되는 패치때문에 날벼락을 맞고 나락으로 떨어지는중...
최하 - 운무
컨셉이 서서히, 하지만 꾸준히 채우는 힐이라는데
지금껏 와우 힐러 하면서 서서히 채워도 되는 패턴이 과연 있었는지 생각해본다면
운무의 설계 컨셉 자체가 노답이라는걸 금방 알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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