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치왕의 분노
레이드 순서가 바뀌었어야 한다고 봄
낙스(약간 하드) -> 십자군 (놀자) -> 울두아르 (어머 씨발) -> 얼음왕관 (헐)
이렇게 됐었다면 십자군이 그저 거쳐가는 단계로 지금처럼 욕을 먹진 않았을거라 봄
+ 얼음왕관 버프 씨발
2. 대격변
솔직히 대격변에는 그다지 불만은 없었다고 봄
평판,일퀘가 그리 빡센것도 아니었다고 보고
초기 3레이드도 (초갈,네파,알아키르) 그닥 나쁘진 않았고 (알아키르는 좀 그렇지만)
불의 땅은 정말 아이디어와 난이도, 보스 숫자가 적절했다고 봄
문제는 씨발 용영임 그냥 답이 없음
차라리 대격변 마지막 보스가 라그였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컨텐츠의 최종이라고 하기엔 불의땅에 근접도 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봄
자세히 말하기엔 뒷목 땡김
3. 판다 씨발 판다 개같은 판다
설명할 기력도 없음 안해 썅
오픈베타 북미서버부터 판다 초기까지 모든 pve 컨텐츠를 다 경험했지만
요즘도 가끔 겜방을 갈때면 (롤 서버 터지면) 들어가보곤 하지만
몹 몇마리, 허수아비 몇대 쳐보고 쓸쓸히 끄게 되는 게임
다시는 와우만한 게임이 나올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너무나 망한 길로 접어들어 심폐소생술도 안되는 안타까운 상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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