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블리저드의 수호자 빌어먹을 새끼 세 마리가 있는데
시체 끌기로 겨우 들어갔음.................
첫 인상은 잊혀진 땅과 비슷.
저 까만 것들의 정체는...
씨발;;;; 저그 하이브 아냐?;;;;;;;;;
한때는 아담한 나이트 엘프의 마을이었겠지만
여기서 소름 좀 끼침.
아직 공개는 안된 지역이지만 토륨은 많아서 열심히 캤음. ._.
정말 중요한, 실리더스에 있는 던전 안 퀴라즈의 입구.
소규모 던전이 아니라 수십 명 단위가 몰려 가야만 깰 수 있음.
아마 보스도 검은바위 산에 있는 라그나로스나 데스윙의 아들과
필적할 듯.
이 징을 치면 문이 열리는 연출일 듯.
산을 넘어서 들어와 한참 남쪽으로 내달린 끝에 발견한 안 퀴라즈.
이제 안 퀴라즈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동굴 크기부터 타나리스나 운고로 분화구에 있는 벌레 둥지와는 뭔가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함. ._. 과연 몬스터의 크기는 얼마나 될지는...
저 애벌레의 크기를 보고 짐작을... 여기서 다시 소름 쫙 돋음. ;
씨발;;;
존나 싫어 ㅈㄱㅇㅇㄴㅈㄱㄴ오ㅈㄱㅇㅇㅈㄱㅇㅈㄱㅇ
...............................
여기에서 보스가 등장할 듯. 이 방의 크기만 봐도 보스의 위용을
짐작할 수 있음. 존나 기대 큼.
들어가기 전의 스크린샷과 비교해 보면 어두워졌다는 걸 알 수 있음.
던전이 존나 커서 그냥 걸어서 보스 방까지만 가는 데 30분 넘게 걸린
듯함. 안 퀴라즈의 넓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스턴스 던전 다 합친
것과 맞먹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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