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4-10-06 16:30:44
	다옥이 좀 덜덜덜떨리게 잼있으삼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해서 국내에서는 참패를 했지만-ㅅ-

2	비공개 손님 … 2004-10-06 16:37:15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이란 온라인 게임의 약자입니다.

3	비공개 손님 … 2004-10-06 17:25:01 x
	EQ와 더불어 외산 파티플레이게임의 교과서적인 게임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상서비스되고는 있습니다. 지금은 동접자 천명도 안 될 듯. 헌데 국산온라인게임 유저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재미없을수가 없는게 또 다옥이죠. 타격감은 있는둥마는둥하고, 그래픽은 전형적인 양키센스에다, 솔로잉도 거의 안되고 다운타임 꼭 있어야 되고, 아이템만 가지고는 절대 지존이 될 수 없는 게임이 바로 다옥이거든요. 반면에 또 레벨업은 겁나게 빨라서 전쟁나가보면 죄다 만렙이기 때문에 레벨가지고 사람 차별하기도 어렵습니다. 애초에 렐전에 촛점을 맞췄고 레벨링은 렐전에 가기 위한 스터디정도로 여겨지지요. 이것저것 생각했을때, 와우는 리니지2와 다옥의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는 게임이라고 보면 적당합니다. 와우도 그야말로 너무너무 블리저드틱한 게임이란 얘기죠..

4	비공개 손님 … 2004-10-06 18:17:16 x
	다옥 타격감이 왜없나요; 타격감없다는 소리는 처음들었네;; 솔직히 다옥의 실패는- 유통을 맡은 버프엔터테인먼트의 홍보부족이 매우 컸죠 다옥의 게임자체는 eq에 비해선 전혀 하드코어하지 않고.. RVR시스템은 싸우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잘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장비같은것도 얼마든지 지존이 될수 있고.. 하지만 광고미스때문에 사람들 인식이 잘못 형성되었죠. 하드코어한 게임이라고..

5	비공개 손님 … 2004-10-06 20:25:50 x
	거 하드코어고 뭐고 그런건 잘모르겠고 베타때 잠깐했는데 솔직히 좀 지겹고 리니지같은거만 고렙텃세가있는것도아니고 나하면서느낀거는 고렙되는새끼들한테 머좀알려달라면 절대안알려주거나 , 그런거 나중에해도되요 로일관함닝기미

6	비공개 손님 … 2004-10-06 20:33:25
	나 EQ존나 매니아인데 EQ했다가 와우하면 욕먹나여..

7	비공개 손님 … 2004-10-07 00:50:38 x
	솔직히 다옥, EQ 했다고 좀 거들먹거리는거 자체가 좀 욱심 나는 겜경력이 25년이거덩? 다옥, EQ한 얼라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8	비공개 손님 … 2004-10-07 09:31:54 x
	답4// 저도 다옥 재미있게 했던 유저입니다. 제가 답3에 쓴 내용들은 제가 친구들에게 다옥을 소개했을 때 그들로부터의 반응이고요. "릴"같은 게임 하다가 다옥 하면 당연히 저렇게 느낄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9	비공개 손님 … 2004-10-07 09:39:13 x
	근데 저도 그렇게 게임 내에서 고수라고 거들먹거리면서 남 가르치려 드는 유저들이 많은게 싫어서 다옥을 접었던 귀찮은 기억이 있군요. 다옥은 홍보부족의 잘못도 분명 있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국내 실정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했을 때 하나같이 똑같은 반응들뿐이었거든요. (타격감없다, 지루하다, 어렵다, 파티하기싫다.) 울온을 해본 친구들을 제외하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