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크롤이 길어서 그냥 링크했습니다
팀 소개 부분이 쫌 웃기네요
[마크는 총기류를 수집, 제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종종 사격장에서 자신의 무기를 시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화력이 좋아야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
[쉬는 시간이면 윌리엄은 크레용을 가지고 놀거나, 돌진하는 골프 카트를 피하는 연습을 하곤 합니다.]
[윤태원 : 그는 또한 Electronic Arts에서 다양한 게임의 한글화해왔으며, 다수의 창작 및 번역 SF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들이 하나같이 몇 년 안가서 망해버린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쓴 한글판 스타크래프트 매뉴얼은 그래도 수백만부가 팔렸다는 엉뚱한 대답을 하곤 합니다. 열렬한 박카스 신봉자인 그는 미국인 동료들을 하나씩 박카스 중독자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변기 뚜껑을 내리지 않았다가 누나에게 혼난 사건을 지금도 상처로 간직하고 있는 그는 가끔씩 거인 난장이의 악몽을 꾸곤 합니다. 언젠가 영화 특수효과의 아버지인 레이 해리허슨(Ray Harryhausen)처럼 멋진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할리의 취미는 60년대의 클래식 머슬 카(classic muscle car)와 클래식 괴물 영화입니다.]
[존 : 그는 원숭이와 터키식 모자, 그리고 터키식 모자를 쓴 원숭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알렉스는 코스모스 UI 프로젝트를 통하여 레드 5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외부 UI인 코스모스 개발팀의 창립자이자, 메인 프로그래머 겸 팀 리더였습니다.]
윤태원이라든가 하늘아리오리지날제작자도 있군요...
엔진 보면 기대도 좀 되고...
마지막에 보면 웹젠 퍼블리싱으로 하나 만든다는데
뭐가 됐든 대작 하나 나와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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