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줘서 우리편이 상대를 다 잡으면 기분 참 좋아효..
그게 몹이든 상대진영이든 참 기분 좋음
근데 이씨발 못잡으면 꼭 힐러탓을 하니까 문제임
전장을 가도 꼭 좆도 못하는 새끼들이 힐달라고 지랄지랄
전사새끼가 붕대는 안갖고 다니나 전투중도 아닌데
붕대질도 안하고 '힐점 주시지 ㅡㅡ' <- 요지랄..
그리고 던전에서도 힐러가 제일 힘든 거 맞고
(무분돼지는 전사 힘들다고 답변달지 마라 징징댈거면 특성 첨부)
상황이 어떻게 되든 분위기상 사제가 거의 책임의 70%를 뒤집어 씀
게헨나스 잡는날 내가 1파 사젠데
그날따라 정수기랑 드루들이 맨탱 저주해제 안해서 힐 조또 안들어가고
전사 피 20%, 15%남은 거 보고 누울까봐 가슴졸이는 그 기분을 니네가 아니
캐릭을 샀는지 누구걸 빌려서 하는지
줄구룹에서 광하는데 저주해제도 안하고 점멸도 안쓰는 법사년이
'ㅋ 또 죽었네' 이럴 때 솟구쳐오르는 그 울컥함을 니네가 아냐고 ㅠㅠ
요즘은 좀 무뎌지긴 했지만
진짜 아무리 초보에 못하는 놈이라도 같은파티 누가 죽으면
덜컹덜컹 가슴이 내려앉아효..특히 그게 전사면 막 자책감이 들 정도..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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