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허민 의장이 구단주 대행 맡아
-KBO 영구 실격 처분받은 이장석 전 대표의 구단 경영 재참여 여부에 촉각
이 전 대표는 복역 기간 허민 구단 이사회 의장에게 실질적인 구단 경영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 의장은 이 전 대표가 복역한 최근 3년 동안 구단 경영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구단주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출소하면서 허민 의장이 임시적인 구단 경영에 손을 뗄 가능성도 생겼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이장석 전 대표 출소로 히어로즈 구단 경영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최근 3년 동안은 복역 중이었던 이 전 대표의 간접적인 의사 전달과 허민 의장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구단이 경영됐다면 이제 이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KBO가 영구 실격 처분을 받은 이 전 대표의 움직임을 제대로 감시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라고 바라봤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54844?lfro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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