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장착’ 키움…잘되면 조브리스트, 안되면 로티노다

현재 키움은 코너 외야와 코너 내야에 모두 선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외야는 이정후 외엔 확실한 주인이 없다. 임병욱, 김규민, 박정음 등 기존 자원에 신인 박주홍이 두 자릴 놓고 경쟁하는 구도다. 김민성이 LG로 떠난 뒤 아직 3루수 자리에도 확실한 주인이 없는 상태다. 상무에서 돌아온 김웅빈, 홈런파워가 뛰어난 장영석이 있지만 공수에서 확실한 계산이 서는 카드는 아니다.

여기에 외야와 3루 수비가 모두 가능한 모터가 가세해,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을 내준다면 라인업의 빈 자릴 채우면서 국내 선수들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다. 김하성의 휴식이 필요한 날엔 유격수도, 박병호의 체력이 떨어졌을땐 1루수도 가능하다. 모터를 잘만 활용하면, 손혁 감독은 144경기에서 144종류의 라인업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키움의 기대치는 현실적이다. 김 단장은 “솔직히 샌즈만큼의 타격을 기대하긴 어렵다. 타율 2할 8푼 이상에 홈런 15개 정도면 감사하다. 그보다는 수비가 첫번째다. 수비 쪽에 비중을 두고 영입한 선수”라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39376

미친 새끼들이 팬들을 144가지 방법으로 빡돌게 만들고 싶나
멀티 백업 롤이 필요하면 김지수를 걍 쓰면 되지 은퇴시켜서 코치시키고 용병데려와서 백업쓰는 미친 생각은 대체 누가 한거

KBO | 1057명이 읽었어요. 3.149.2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