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규정에는 '비디오 판독 시 구장 전광판에 중계 방송사 화면 상영 가능'이라 명시돼 있다. 하지만 '가능'이라는 단어는 강제성과는 거리가 있다. KBO 관계자 또한 이를 인정하며 "구단, 중계 방송사와 기본적으로 (비디오 판독 전광판 상영에 대해) 합의가 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권고 수준이고 강제 조항은 아닐 수 있다"고 답했다.
중계 방송사에 대한 강제성도 없다. 판독 당시 화면에 리플레이 화면을 내보낼지 다른 화면을 내보낼지에 대해서는 중계 방송사가 권한을 쥐고 있다. 하지만 중계사가 리플레이 화면을 판독과 동시에 송출하지 않으면, 현장에 있는 관중들이 해당 장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구단은 비디오 판독이 이뤄지는 시간에만 방송사의 화면을 전광판에 상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38648
이거씨 꼬뤠아의 붸이스뽈임미카?
KBO | 235명이 읽었어요. 3.142.197.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