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착탈 방식의 문제도 있을테고, 넓쩍한 배터리 판때기를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수 없기에 일체형으로 만들겠죠.
여튼, 각자의 장단점은 앞에서 대부분 설명이 되어있으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수명이 다 한 다음...아닐까요?
배터리는 충방전 사이클이 일정횟수 이상 되면 성능이 급격히 저하가 됩니다.
그래서 아이폰이 최초 상륙했을 때 배터리 수명이 이슈가 된적도 있었구요.
이번 옵티머스G 같은 경우에도 일체형 배터리를 체용하면서 배터리의 라이프 사이클을 기존 배터리보다 늘렸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배터리엔 수명이란게 존재하고, 그 기점을 넘긴 배터리는 급격히 성능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럴때에 배터리의 교체가 필요한데, 분리형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배터리를 구입해서 갈아 끼거나, 기존에 쓰지 않고 놔뒀던 배터리를 사용하면 금방 문제가 해결됩니다.
허나 일체형 배터리는 배터리 교체를 위하여 작업을 거쳐야 하며, 배터리의 가격 역시 분리형 모델과 비교했을 시 비싼편 입니다.
자가 교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엔 공임 비용이 들어가거나, 리퍼를 받아야 해서 더더욱 비싸지구요.
개인적인 결론으론 대부분이 2년 약정을 걸고 폰을 구입하는 지금과 같은 시장에선 교체형 배터리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게 최고구요.
그러니깐 베가R3 사세요.
배터리 0% 에서 100% 까지 1시간 30분이면 완충됩니다.ㅁㄴㅇㅇ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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