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느긋함.

아이패드2 쓰면서 느낀거지만 애플은 사람들이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만 한 부분에 애니메이션 처리로 왠지 부드럽게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죠.
제 생각에는 이런 부분이 그들이 말하는 애플의 터치감인것같은데, 그런 것때문에 빨리 띄울수 있는것도 애니메이션으로 늦게 띄우는 부분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페북앱을 ios에서 띄웠을때는 페북의 파란색 로고가 가운데부터 커지는 효과와 함께 런칭이 되는데 갤S3에서는 그 로고가 바로 뜨죠.

갤럭시S 사용할때에는 페북로고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서 느리다는 느낌이었지만 프로세싱 파워가 쎄진 현재에 앱 런칭되는 속도를 보면 iOS의 애니메이션 효과들이 약간은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많습니다.
(ex 새로나온 페북앱)

잡담 | 863명이 읽었어요. 3.144.7.100

비공개 손님 … 2012-09-18 01:02:20

뭐 IOS앱이 맞나 싶은 이전버전의 병신같은 페북앱이 더 좋다는건 아니지만.

비공개 손님 … 2012-09-18 01:12:01

공감합니다. 애니메이션 시간을 좀 줄일 필요가 있어요.

아이패드에서도 보면 4손가락 스윕을 이용한 앱간의 전환이라던지, 이런거 애니메이션 딜레이가 넘 커요.

비공개 손님 … 2012-09-18 01:13:06

글자 선택할 때 팝업 뜨는 창 조차도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있죠. 그래서 그 딜레이 아예 꺼버리는 탈옥 앱도 있던데

비공개 손님 … 2012-09-18 01:31:22

나름 그 애니메이션도 감성이다 하면서빠는분들이 있어요

비공개 손님 … 2012-09-18 01:45:47

그 애니메이션이 로딩을 감추는 역할도 같이 하던데...

비공개 손님 … 2012-09-18 02:00:08

5 맞음. 구러니까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애니메이션 시간도 좀 줄였으면 좋겠다는 말~

비공개 손님 … 2012-09-18 02:00:40

속도가 빨라지는만큼 =>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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