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N드라이브 쓰다가 날려먹고 대체할 것 찾다가
문서공유로만 쓰려고 드랍박스 무료가입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 + 아이폰 + 회사컴퓨터 + 집컴퓨터 공유해놨고
아이패드에는 한컴오피스, 아이폰은 한컴뷰어, 회사랑 집 컴퓨터는 한글
깔아놨는데 꽤 쓸만합니다.
일단 주로 업무보는 회사 컴퓨터에서 기획서 등 서류작업 하고
퇴근길에 아이폰으로 검토하면서 메모나 아이디어 추가하고
필요하면 커피숍 같은데 들려서 아이패드로 수정이나 새로 쓰고
집에 가서 컴퓨터 켠 다음에 폴더 열어서 나머지 작업합니다.
버릇되니까 웹포스팅 할 원고라던지, 알바로 하는 편집작업,
따로 끄적대는 공모전 원고들까지 이런식으로 사용하는데
얼마전까지 아이패드 페이지스로 편집한거 메일로 보내서 다시 컴퓨터서
열고 게시하고 그지랄 하던거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에버노트는 존나 날라감 진짜 개같이 열악한 동기화)
현재 문서 업무용,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제일 쓸만하지 않은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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