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마맏
등록일: 2010-12-29 10:26 /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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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네요 1년전 소개팅이
여자가 제 핸드폰 보고 "어머 그거 뭐예요?" (핸드폰인지 엠피쓰리인지 햇갈려서)
"제가 스마트폰입니다 . 노키아 스마트폰이예요" 했더니
"아 노키아 스마트폰은 처음보네요 신기하다 ~ 우리 카카오톡 친구해요"
'뭐이 씨발년아?"
"네?"
"뭐 이 씨 발 년 아 ? "
"아니..왜그러세요? 왜갑자기 욕하세요 카카오톡 친구하자고 한거예요"
" 뭐 이 씨발 개같은년아? 니가 씨발 심비안을 알아? 이 병신같은 씨발개년이 익뮤을 알아 니가? 노키아 알아 유노 노키아 개년아? 너 이 씨발년아 핀란드가 얼마나 복지가 좋은지 알아?
내가 시발 핀란드가 얼마나 복지가 좋은데 시발 거기 사람들은 다 부자야 거지도 거의 없느나라야 이 시발년아 개같은년 카카오톡?시발 카카오톡?개년이 시발 핀란드 사람들은 다 부자라고 부자 이 개념없는 미친년아"
주인이 경찰 부르는 바람에 소개팅은 흐지부지 댔는데요
이거 정말 여자 매너 없지 않나요?
익뮤쓰는 사람한테 카카오톡 친구 하자니
소개팅 주선해준 애한테도 말했더니 잘못했다고 빌더라구요
아 요즘 개념없는 여자가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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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마맏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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