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코닥의 주요 디지털 카메라 기술에 대한 특허들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코닥은 금주에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뉴욕법원에 접수시켰는데, 애플은 코닥이 소니, JVC, 삼성, LG, RIM, 후지필름, 애플 등의 회사들에 침해를 주장했던 6,292,218 특허를 포함한 중요한 코닥 특허들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케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애플은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자사가 1990년대 초부터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상용화에 대해 협력해 왔고, 2010년에 코닥이 애플의 기술을 남용한 것을 알았으며, 따라서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주장했다. 물론 법원에 제출된 문서의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애플과 코닥이 디지털 카메 기술의 어떤 분야에 대해 같이 협력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두 회사들은 1990년대 중반에 LCD 뷰어를 장착한 소비자 용 카메라들을 시장에 내놓았다. 애플은 퀵테이크 라인을, 코닥은 DC 시리즈 카메라들을 출시했다.
만일 애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코닥의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통한 회사 회생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판사는 이미 1차적으로 코닥에 6억5,000만 달러의 재정보조를 허락했지만, 2월 15일 파산보호신청에 대한 첫 심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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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역시 개새끼들 ㅋㅋㅋ 피쪽쪽 빨아먹려고 하네요.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소송할 기력도 업는 코닥한테
파산보호 신청하니까 그때서야 특허들 침해했다고 소유권 주장..
자금력이 워낙 좋으니까 일단 찔러보기식으로 소유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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