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바일 플래시가 데스크탑 플래시와 같은 보편성을 갖지 못했고, 이의 주된 이유는 모바일 브라우저에 플래시보다 더 넓게 지원되고 있는 HTML5와의 심한 경쟁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애플이 iOS 기기들에 플래시 대신에 HTML5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어도비는 충성된 플래시 개발자들이 iOS 기기들을 지원하기 위해 같은 컨텐트를 HTML5로 변환해야 하는 이중고를 보아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도비는 플래시의 파편화 현상도 모바일 플래시 개발 중단에 한 몫을 했다. 어도비는 플래시를 모바일 기기들에 올바르게 작동시키기 위해 다수의 OS 업체들, 다수의 기기 제조업체들, 심지어는 다수의 칩 제조업체들과도 협력해야만 했다. 챔버스는 "이런 종류의 노력이 단지 저울로 달 수 있는 것이나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소스] http://www.theverge.com/2011/11/11/2555730/adobe-explains-why-killed-mobile-flash-html5
출처:클리앙 새소식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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