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삼엽충이 나온건 만 2년정도 됩니다.
우선 삼성이 야심차게 출시했던 옴니아에 데인 사람들이 너무 많았죠
90만원이 넘는 폰이 오류투성이었고 전화통화도 안될정도로 미친폰이었습니다.
그러다 아이폰이 나왔고 사람들은 아이폰에 열광합니다.
옴니아에 데인사람들이 일단 삼성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삼성그룹과 거니형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삼성까를 합니다(본인은 여기에 해당)
옴니아는 아이폰에 완패하면서 시장에서 점차 사라졌고
나중에는 버스폰급으로 추락합니다.
얼리어답터 천국인 클리앙에서 삼성까가 너무 많으니까 삼성옹호론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쉴드를 치더군요.
재작년인가 열심히 삼성쉴드를 치던 어느 회원 아이디를 제가 구글링 했습니다.
삼성전자 다니고 있더군요. 클리앙 중고장터 게시물까지 확인사살했습니다.
열심히 삼성쉴드 치는글에 직원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죠 근무하셔야지 하면서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라는식으로 깠습니다. ㅋㅋ
리플이 수십개 달렸고 금방 탈퇴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없어졌는데 예전만 해도 삼성까는 글이나 리플이 있으면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서 열심히 쉴드를 칩니다. 삼성 그룹 계열사 직원으로 추정들 합니다.
그러다 한나라당처럼 알바생들 고용설 까지 나옵니다.
우리나라 방송사,언론사,정부 모두 삼성을 두려워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삼성을 건드렸다 가는 된통 당합니다. 한겨례 신문은 용기있게 삼성을 까다가
지금도 삼성계열사로부터 광고수주를 못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엠비씨가 조금 건드려봤는데 꿈쩍도 안합니다.
그러다 삼성광고가 확줄었습니다.
앱등이 처럼 자발적으로 찬양하는 삽엽충들은 거의 없습니다.
100명 아니 1000명중 한명 나올까 말까입니다. 만명까지도 가능할겁니다.
나이든 분들은 삼성제품을 최고로 아는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글쓰다가 이야기가 또 삼천포로 빠져서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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