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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를 통해 알게된 알지롱 사이트 가입하구 처음올리는게 광고글 이네요,,
옛날 천리안, DOS 분위기를 풍기는 이 사이트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패션/유행란의 유저분들도 다들 패션에 대해 깊이도 있으신거 같아 유익한것 같구요.

일반보세 의류, 하이엔드 브랜드라 불리는 디자이너와 명품들 옷까지
많은 옷들을 접하고 좋아하다보니 나중에는 그 옷의 Originality를 추구하게 되고
결국에 도착한 곳이 '빈티지' 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Comme des garcons의 Junyawatanabe 디자이너 역시
옛날의 빈티지 의류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인터뷰를 보고나서도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빈티지의류를 단지 남들이 입던 옷으로 치부하기엔  그 옷들의 가치가 높습니다.
족히 20년 그리고 30년이 되어 그 당시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는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귀한 옷들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패션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ww.8divi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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