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지만서도..암튼..
파주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을 일주일새에 두군데 다녀왔는데
혹여나 도움이 될까싶어서 헤헤..
일단 신세계/롯데 두군데가 있는데
신세계아울렛부터.
일단 파주쪽에 먼저생겼다하던데
옷이 그닥임...
이게 브랜드도 앤간한건 다있고(헹켈은 왜있냐?!?!?!)
샵도 큼직큼직한게 맘에드는데
왠지 물건들이 정말 말그대로 이월상품들
(그것도 쫌 안팔려서 창고대방출삘으로다가...)
뭐랄까 정말 그냥 동내 홈플러스가도 볼수있을법한것들뿐임.
나이키펙토리샵 아디다스 등등 스포츠웨어쪽을
중점적으로 돌았는데 건질게 하나도없음...
무슨 게스 울트라세일해서 15000원씩 팔아제끼는게 있는데
것도 별로고...
그냥 가서 달달떨다가 김밥주워먹고 허탈하게왔습니다.
롯데쪽
생긴지 한달 쫌 넘었다던데.
신세계는 차 얻어 타고 다녀오고
롯데쪽은 버스편이 다행히 있어서 타고 다녀옴
(셔틀버스있는데 왕복 1.6임 슈발)
신세계쪽 보다
우와!!!!!!씨발!!! 이거야!!!!!!!!
할만큼의 놀라운변화는없었지만.
여긴 제법 실함 물건들이
현재 각로드샵이나 백화점입점업체들 상품들도 간간히있고
20/30퍼정도의 세일률로 팔고있음.
50퍼~70퍼 세일률을 가지고 또아리를틀고있는 애들은
그닥인물건들이 쫌있음.
역시 아디다스등등 스포츠웨어쪽으로 돌았음.
파이어버드 츄리닝 개싸게팜(3-4만원대)
패딩류도 제법갠춘한것들많고
가격대는 5만우너대 10만원대 15만원대 20만원대 등등
3년전쯤에 바막하나 사고싶은거 놓친거있어서
졸라 찾아헤매이다가
여기서 발견!!!
근데 싸이즈...슈발 90밖에안남아서 눈물만 묻혀놓고 옴
아울랫의단점인
'사이즈는 거기걸려있는게 다에요'
슈발
패딩 이리저리 갠춘한거 보다가
20만원->9.8하는거 싸이즈 하나남은거 낼롬집어옴(10년겨울제품)
옆에 커플년들이
저새끼 언제 벗어놓나 하이에나처럼 침흘리며
피팅거울뒤로 노려보는거 옆구리에 끼고 계산
암튼 적당한 가격대에
디자인도 갠춘한 아우터 건져오실분들은
다녀오셔도 그닥 후회는안하실듯
아 나이키팩토리는 신세계쪽물건이 쫌 나은듯.
어짜피 두곳다 그리 거리가 멀지가않으니까
자차로 가실분들은 넉넉히 시간잡고
두곳 다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8=9시쯤에 문닫으니까롱롱
주의할점:엄청넓은데 돔형식이 아니라 바람이 슝슝들어와서
샵간에 이동시에 개추움....진짜 좆추움..
이것만 극복하시면 즐거운 샤핑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넹.
잡담 | 4584명이 읽었어요. 3.142.197.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