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서울시내 주요백화점 및 편집샵좀 돌다보니까
뭔가 트렌드도 보이고 패션을 좀 알게됬다고 할까?
는 개뿔
LG패션에서 운영하는 RAUM이 제일 구렸고
제일모직의 10 corso como가 제일 괜찮네요
백화점은 현대가 별로고 신세계가 괜찮네요
압구정 갤러리아는 이제 점점 지는별
제가 몇일전에 올렸던 Top10대 브랜드의류들도 몇몇샵에선 발빠르게 구비해놓았구요
무이아울렛 일모아울렛 같은 곳은 이월상품 세일도 많이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나이키운동화 살돈으로 디자인 괜찮은 하이브랜드 스니커즈도 살수있음
백화점 여섯군대 편집샵 30여곳 방문해보니까
이제 국내외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해외 유명브랜드는 한국에서 다 수입하는거같아요
제일 사고싶었던 브랜드는
Moncler Gamme bleu
10년전부터 있던 맛탱이간 압구정 명품샵이나
백화점, 구로디지털단지 아울렛내 저질편집샵제외하고는
요즘 디매애들 및 인터넷얼라들이 열광하는 디스퀘어드나 d&g는 취급하는 샵이 거의 없더래요
오히려 칩먼데이, 허쉘, 해피삭스 요런 저렴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유니클로 빤스 사입을 돈도 없기때문에
눈호강만 하다왔네요
오늘 10corso como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11000원에 부가세 10%*^^*
근데 옆테이블에서 정우성 이정재랑 못생긴 여자둘이랑 파스타 처묵처묵하고있더래요
정우성이랑 나랑 DNA배열이 99.9999%같은 동일한 황인종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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