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800원대에서 매수, 1100원 초반까지 샀다 팔았다 - 이 때는 단타로 4-5 종목 짤짜리 해가면서 재미좀 봤습니다. - 하다가 결정적으로 작년말-올해초 1500원선 올라탔을때 못팔았네요.
압니다. 저도 제가 답안나오는 트롤이라는거.
사람 욕심이라는게 잔고 총액 끝자리만 맞추자 ... 뭐 이런 심정으로 좀만 더올라라 하다가 어버버 하는거죠.
올해 초 손절 후 다른데서 또 약 한달간 열심히 단타 - 중국원양, 예림당, 차이나 그레이트... 등 - 처서 복구 후 1300 원일때 다시 남선알미늄에 복수전으로 들어갔는데,
약 한달전에 다시 1500원 을 봤습니다.
붕어 종특 발동 !! 작년의 그 쓰라린 기억을 고새 까먹고 또 잔고 끝자리 맞춰보자고 신나서 홀드 하다가 또 말뚝 박고 있는 중입니다.
회사 내용은 나쁘지 않다고 애서 딸딸이 치면서 쥐고 있는데 - 사실은 손절하고 갈아탈려고 다른거 열심히 뒤졌는데 딱히 끌리는 것도 없고... 라고 변명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죠.
2/4 분기 실적까지 메주 쓰는 심정으로 쥐고 있으면, 1500원 선 다시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P.s : 목표가 오면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무조건! 저같이 끝자리 맞춰서 깔끔하게 따자 ! 이지럴 하다가 노예 계약 쓰게 됩니다. 이거 알면서도 정말 안되네요.(만약 3번째 똑같은 실수 하면 바로 hts 지우고 주식 팔아서 사회에 기부할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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