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간에 럼도 한잔 했구나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슬렁슬렁 가자길래 오키 하고 따라갔는데 미친새끼들
갑자기 짐승모드되더니 좆나 쳐밟고
제동에 자신이 없던 저는 뒤쳐진 후
메신저들이랑 같이 다녔음
도시 중간중간 체크포인트 있고
거기 찍고 뭐 도장 받고 어쩌고 하는 뭐 그런거였는데
이친구들 중간에 서서 술 마시고
떨 피우고 배고프다고 케밥 먹고 또 맥주한잔 하고ㅋㅋㅋ
암튼 7시반에 나가서 지금 12시반인데
재밌긴 졸라 재밌었음 막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두
중간에 미친 업힐 한번 하는바람에 진짜 뒈질것같네효
메신저랑 메신저였던 애들이랑 친해져서
앞으로 제네바 라이프가 심심하지는 않을듯
한국에서 알리캣 하면 오겠다는데 과연ㅋㅋㅋ
암튼 픽시짱
잡담 | 1472명이 읽었어요. 18.226.17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