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8-23 15:46:05
	튜브는 그냥 공기 채워서 빵빵하게 만드는 역할 아닌가여

2	비공개 손님 … 2011-08-23 16:38:13
	이님이 말하는건 튜브리스 타이어같은데 자전거도 튜브리스 타이어가 있나;;

3	비공개 손님 … 2011-08-23 17:08:38
	왠지 튜블리스만 써본 사람일듯한 느낌이...ㅋㅋㅋ

5	비공개 손님 … 2011-08-23 18:50:06
	자전거 타이어는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 클린쳐 타입 2. 튜브리스 타입 3. 튜블러 타입 1. 클린쳐 타입은 글쓴이께서 질문하신 튜브와 타이어가 따로 있는 제품입니다. 타이어 안쪽에 글쓴이께서 질문하신 튜브가 들어가고 이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합니다. 튜브에 공기가 주입되어 팽창되면서 이 압력으로 타이어가 자전거 바퀴에 고정되게 됩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왠만한 펑크는 튜브만 갈면 되므로 유지비가 적고 관리도 쉽습니다. 단점은 구름저항이 다른 타입들보다 높은 편입니다.(그래도 요즘 많이 개선됐습니다.) 2. 튜브리스 타입은 자동차의 바퀴의 방식과 똑같습니다. 자전거 바퀴에 타이어가 직접 밀폐고정되고 여기에 바로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합니다. 장점은 클린쳐타입에 비해 구름저항이 낮습니다.(달리기 성능이 좋아요) 그리고 혹시 펑크가 나더라도 임시방편으로 클린쳐용 튜브를 넣어서 위기탈출도 가능! 3. 튜블러 타입은 흔히 말하는 통타이어입니다. 타이어가 튜브형상으로 생겼으며 튜블러 전용 바퀴에 본드나 테이프로 타이어를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장점은 3가지 타입중 공기압이 가장 높게 들어가며 이로 인해 달리는 능력은 가장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로 인해 프로선수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펑크가 나더라도 클린쳐쳐럼 공기가 급격하게 빠지지 않아 타이어가 쉽게 이탈되지 않으므로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에 좀더 유연합니다. 단점은 타이어에 펑크가 크게 날 경우 대처방안이 없습니다. 단시간안에 타이어를 교체할 방법이 없거든요.(메뉴얼대로 장착하면 2틀이 걸립니다.) 이때문에 프로선수들은 튜블러를 쓰다가 펑크가 나면 미리 준비한 바퀴를 통째로 갈아버립니다. ㅋㅋ 쓰고보니 두서가 없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1-08-23 22:30:38
	타이어 안에 튜브가 들어갑니다 그니까 일반적인 자전거는 타이어(밖)+튜브(안)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