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히어로 무비에서 비중이 높은
액션장면은 나름 여성 히어로의 특징은 잘 표현 한듯합니다
.
슬로우모션과 패스트모션을 교차하면서 완급 조절 하는 것도 좋았구요...
원작은 힘캐에 가깝지만 지금은 약간 민첩캐느낌을 줬달까..(반지닦이 대신인가..)
영화내에서 자주나오는 슬라이딩 로우킥은 갤가돗의 각선미를 부각시키기 딱 좋은 포즈군요.
굳이 까자면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면 적과의 레벨차이가 너무 커서 긴장감이 떨어진달까요.
또 이전글에 어떤분이 지적했듯 아마존이 너무 너프 되어있네요.
스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원더우먼: 퍼스트 저스티스" 라고 하겠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캡아 퍼스트 어벤져' 의 벤치마킹이 좀 보이는 듯합니다.
일단 남주인공 이름이 "스티브" 트레버
초반부는 탄생 배경 설명으로 시작해서
주인공 심리묘사에 집중하면서
주인공은 점점 강해집니다.
세계대전 배경이구요.
거기에 피날레 까지 더하면
거의 캡아 퍼스트 어벤져의 오마쥬 완성.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아이언맨의 성공이후
퍼스트 어벤저를 기점으로 각을 잡아 나갔듯이
DC쪽은 마사 아들 싸움을 성공 시키고(이미 실패한듯 하지만)
원더우먼을 기점으로 저스티스 리그로 끌어갈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일단 제 개인적으로 흥행할 것 같아요...(성공해야 다음영화가 또나오죠 ㅠㅠ)
이 기세로
2편은 원더우먼3:섬머솔져
3편은 원더우먼3:gods war 로 가는 겁니다....
PS. 쿠키영상 없더라구요... 괜히기다림..
(안 넣을거면 아예 넣지 말지 이랬다 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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