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감.
아버지께선 액션물을 좋하셔서 조작 ㄱㄱ
(겨드랑이 적시며 보시는데 흡족했음.)
1. 일본영화 보는줄 알았다.
일본만화 단편보는듯한 스토리다.
조작된 시스템에 대한 주인공의 깨부수기 뭐 그런거.
따라서 스토리와 연출이 익히 들어온다.
2. 구성이 제법 괜찮다.
가족 오락용 영화다. 상업영화.
무리하게 국뽕빨며, 현시국 까재끼다보니
요즘건 꾸역꾸역 넣는 느낌이지만
구석구석 꼬집고, 챙겨주니 몰입도는 좋았다.
상영관수 좀먹는 영화보단 덜 꼴뵈기 싫었다.
3. 가벼워서 다행이다.
담는게 없다. 스토리야 뻔한거고
요즘것들 차별했나 그정도인데 잘했다.
물론 출연진도 가볍다. 고로 빨게 없다.
결론: 기대할 것 없이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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