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좀 괜찮네 싶던 그 흑인배우가 주인공 같길래 영화를 봣는데
이거 좀 병신이네요 할 정도네요.
나름대로 음모론이고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되체 왜만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무슨 그 경호원의 상실감을 표현해보려고 한거 같은데..
그럴려면 영화를 무슨 액션 히어로 영화가 아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점, 냉혹한 3인칭 방관자(제가 이름을 붙였습니다)
으로 하지 않는 이상 예술 영화가 되서 뭐 좀 감동을 주거나 하기는 힘들 거 같고.
차라리 어설픈 액션에 엄청난 복선의 스릴러를 하던가,,,
긴박함도 없고, 그냥 헐리우드 영화중에서도 킬링타임급에도 못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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