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연기는 역시 깔게 없었음
예고편만 보고서 목소리랑 사투리가 조화가안되게 들렸는데 막상 영화보니 전혀 안그럼
특히 거지꼴로 나이트 전전하는거 개잘어울림
이왕 이미지 쓰레기된거 앞으로도 쌍스러운 배역 많이 맡아주길... 그런 연기력이 노멀한 인물 연기에만 쓰인다면 너무 아까움
백윤식 이경영 연기는 ... 노련미의 끝
노익장들의 알몸투혼까지 ㅎㄷㄷ 했음...
이병헌 조승우 나오는 장면들보다 백윤식 이경영 나오는 장면들이.더 재미졌음
특히 백윤식 그 음흉한 영감탱이 연기..
조승우도 뭐 괜찮았고 고니때에 비해서 확실히 훌륭함
다만
깔끔하게 다듬어지고 긴박하게 조여주는 게 부족했음.. A급영화그리고 부당거래처럼 좀만 더 더럽고 빡세게 연출했다면 좋았을 것 같음. (박훈정이나 류승완이 감독했으면 더 괜찮았을듯)
난데없는 해피엔딩도 참....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밌게 잘봤음!! 배우들 연기가 영화 다 살렸다!!!!!
잡담 | 1469명이 읽었어요. 18.217.10.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