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살에 자살한 위대한 로커이자 시대의 아이콘인 커트 코베인.
<라스트 데이즈>는 그의 마지막 나날들을 그리고 있지만 커트 코베인의
실제 삶의 일지를 서술하기보다, 그 시절에 그가 느꼈을 법한 심정을
플롯과 이미지와 음악을 통해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
사실 이 영화는 커트 코베인에 관한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거기다가 되게 몽환적이고 그런 영화일거 같기도 하구요
감독은 구스 반 산트 입니다 그의 전작은 굿윌헌팅이나 뭐 본거 같은데
생각나는건 최근에 본 앨리펀트가 있네요 이걸로 깐느에서 상도 탔고
갠적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게임장면이나 히틀러가 나왔을땐 좀 갸우뚱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간에 또 관심이 가는 이유가 주인공이 마이클 피트
입니다 글쎄 얘가 나온 영화로는 헤드윅이 생각나네요 헤드윅 노래 카피한
락스타 역이었는데 그리고 몽상가들에서도 나왔고 두 영화에서 본거 같은데
뭔가 마약 먹은 듯한 풀린 눈이 인상적이었는데여 어쨌든 간에 올해 깐느에
서 공개됐을 당시에는 구스 반 산트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들이 많았다는데
국내에선 언제 개봉 될지는 역지 모르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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