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노기대에서 그 영화만의 장점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스토리, 독특한 설정, 예쁜배우, 미장셴 등
근데 이전에 베테랑이 허니만 뿌려댄 부대찌개같은 잡탕 영화라고 했는데
아래 영화들을 보니 이제 정말 쓰나미가 몰려오는듯 합니다
미쓰와이프 - 강효진 감독(믿고 걸렀어야하는 감독) 이전작 조폭마누라 등
엄정화+송승헌의 2015 패밀리맨
첫 등장에서 송승헌이 나닝구+트렁크차림에 칫솔질을 하고 있음
근데 입에 거품이 하나 없고 칫솔도 새거; 설정을 연기한다는 느낌 팍팍
여러 시나리오로 퍼지다가 결국 떡밥회수못하고 아쉽게 끝남
클로즈베타 거치면서 뺄껀빼고 재편집하면서 영화 이상해짐
치외법권 - 감독 신동엽(믿고 걸렀어야하는 감독2) 이전작 내사랑싸가지 등
베테랑이 2015 공공의적이라면 이건 임창정+최다니엘의 투캅스
기대가 있어 베테랑은 욕하면서 봤는데
이건 노기대에서 봐도 좀 안습
영화가 많이 후짐. 스토리, 대사, 화면 등등
꼴에 2편나올 것처럼 끝남
잠시 극장용 한국영화는 접어두어야 할 것 같네요
미라클벨리에같은 해외 음악영화나
한여름의 판타지아같은 독립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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