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 9/10
웨스턴카액션포르노그라피. 시종일관 신나게 잘 달려주네요.
주인공의 매력이 적다는게 아쉽습니다.
하도 어릴때 전작을 봐서 기억이 안나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1,2편에서 주인공의 스토리텔링은 잘 되어있나 모르겠네요.
악의 연대기 : 6/10
반전... 더이상은 NAVER.
사전에 본 배우인터뷰에서 대충 짐작은 했는데
마지막 15분정도가 이 영화를 괜찮은 영화에서 평작으로 전락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손현주 씨의 연기는 굉장합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얼굴에서 아주 약간의 안면움직임과 눈빛만으로
오만가지 감정을 표현해내는 대단한연기덕에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언프렌디드 : 4/10 + 보너스
새로운게 맞는데, 왜 새롭지 않은가.
등장 인물들이 맞닥드리는 사건들 보다
왜 그녀가 당한 사건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가.
굳이 극장에서 볼 필요가 없는, 사실은 극장보다는 PC화면이 어울릴만한 영화.
PC화면을 그대로 보고 있는듯한 구성인지라
스크린에선 화면이 너무 넓어 집중이 안됬습니다.
15세 관람가인게 아쉬웠고 (모자이크...)
15세 관람가임에도 입장한 보호자 미동반의 10대 초반의 어린년놈들 (10여명)때문에
영화를 집중해서 관람하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었어서 나중에 다시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왠 기집하나는 영화를 이미 보고 왔는지 내용을 다 말하고 있고
한새끼는 ADHD인가 계속 들락거리고 한기집은 영화 내내 쳐 울고
한놈은 야한거 안나온다고 팝콘집어 던지고 가관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애들 뒷자리로 자리를 옮겨서 의자 위로 얼굴 디밀고
재밌게 보고 있니? 난 하나도 재미가 없다. 했더니 그것들은 조용히 하더라구요.
기지배들은 옆에 가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더니 조용해지고.
그래도 정신없는 몇아이들은 어쩔수가 없어서 참고 보았습니다.
관람 후에 영화관측에 입장연령 확인을 제대로 하라,
일일히 하기 힘든건 아는데 이번에는 너무 관람이 피곤했다 하니까
초대권 4장 준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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