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5 뉴페이스

조금 설명을 하자면 극중 시간대 상에서 조프리의 동생인 미르셀라 바라테온은 트리스탄 마르텔(마르텔 가 수장인 도란 마르텔의 막내아들)과의 정략결혼을 위해서 간 상태입니다. 다섯 왕들의 싸움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마르텔 가문를 적으로 두지 않기 위해서 정략 결혼을 보낸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때문에 미르셀라 바라테온은 도르네(마르텔 가문 영지)의 수도인 선스피어에 있는 상태입니다. 안 그래도 로버트왕의 반란 때 거산이 엘리아 마르텔(라예가르 타르가르옌의 부인)을 겁탈하고 그 자식들을 죽인 것 때문에 라니스터 가문과 사이가 그리 좋진 않았었기 때문에 공주를 시집 보내는 큰 결정을 한 것이었죠. 거의 인질 잡히듯이요. 사실 드라마에서 미르셀라가 언제 나왔었는진 기억도 안납니다만..-_-;;

이렇게 미르셀라가 선스피어에 있는 상황에 오베린 왕자의 죽음 때문에 도르네가 들썩들썩 하는데 그 부분을 새 시즌에서 보여주게 되겠네요. 위에 나오는 여러 명의 성 "샌드Sand"는 스노우라든지 스톤처럼 도르네에서 서자들에게 주는 성인데요. 위에 소개되는 인물들은 오베린 왕자의 서자 딸들인 "모래뱀Sand Snakes"들 중 중심인물들입니다. 오베린 왕자가 엘리야 마르텔과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엘리야와 낳은 네 딸들도 전부 다 마르텔의 성을 이어받지 못해서 총 8명의 모래뱀들이 있죠.

제가 전 시즌(시즌 4?)을 안봐서 어느 정도가 스포일지 잘 모르겠군여. 그래서 간단한 배경설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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