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만에 아 이런 시대에도 이렇게 못 만드는 영화가 나오는구나. 하고 놀람
2. 간만에 요즘에도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있구나. 하고 놀람.
3. 간만에 이렇게 대사 못 쓰는 애들이 요즘도 있구나, 하고 놀람
4. 3분에 1번 꼴로 진짜 편집 이렇게 터무니 없을 정도로 못하는 감독도 영화 찍는 구나, 하고 놀람
5. 두 주연을 제외하면 진짜 연기가 너무 처참해서 못 봐줄 수준인데 이건 아무리 봐도 감독 연기 디렉팅 때문
6. 나는 무슨 대학교 졸업 작품인데 아버지가 돈이 존나 많아서 찍은 건 줄 알았음
7. 그런데 입봉작도 아니고 감독 필모그래피 보니 영화가 존나 많아서 놀람
8. 필모그래피의 연출작 리스트 보고 한 번 더 놀람, 어떻게 이렇게 구린 영화만 줄줄이 찍었을까
9. 이렇게 영화를 못 찍는, 진짜 너무 못해서 웃길 수준으로 찍는데 투자 받아서 영화 찍는데에 정말로 놀람
10. 심지어 감독 77년생. 그 나이에 이렇게 취향이며, 대사며, 편집이며 모두 다 촌스러움의 극치라는 점이 경이스러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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