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탄소기반의 생명체가 아닌
규소기반의 생명체이고 이들의 혈액은 철분이
아닌 구리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산화구리의
영향으로 푸른색을 띕니다.
또한 강염기성을 가지고있어 이들의 체액에
노출된 지역은 생화학적 위험지대가 되며
수년간 강산성 중화처리를 하지 않으면
인간이 거주할 수 없는 불모지가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카이주 전쟁 발발이후 프로젝트 예거가
실시되면서 섬멸전을 펼치더라도 카이주 블루를
통제하기위해서 냉병기를 이용한 자상을 입히거나
무차별적으로 파편을 남길 수 있는 폭발탄환의
사용은 지양하게 되었고 3세대 기체인 집시의
표준무장이 플라즈마 캐논인 이유도 카이주의
조직을 빠르게 지지고 태워 출혈량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모든 쉘터가 레지스탕스가 되어 앞뒤 잴것
없이 막장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는 대의를 위해
지표 오염같은건 더이상 우선순위가 아니니까
사복검도 달아주고 로켓도 빵빵 쏘는겁니다.
엣헴(비뚤어진 갓을 고쳐쓰며)
잡담 | 1428명이 읽었어요. 3.145.17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