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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로니에는'

'명동 백작'

이 두편 이 각각 시리즈 1편 3편인데요.

근대사를 문화적인 시각 - 시인, 작가, 화가, 사상가

뭐 그런 실존 인물들을

(너무나도 유명한 김지하, 무진기행의 김승옥,

천상병, 김수영, 전혜린등등)

바탕으로 풀어나갑니다.

'지금도 마로니에는' 화당 1시간짜리 연속 세개 빠박 보고있는데요.

정말 한국의 젊은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듯,

내용자체도 어렵지 않고 연기가, 제대로 입니다.

드라마+해설자 의 형식을 빌린 다큐멘터리고요.

각각 32편입니다.

말로써만, 글로써만 메아리쳐 제 머리속에 정리안되었던

근대의 분위기를 아주 잘 담아낸 듯 싶습니다.

P.s 참고로 도올 선생 이후 최초의 EBS 시청률 1%작품(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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