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굉장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아이언맨 같은)
블록버스터니까 스토리는 당연히 기대안하고
단순히 화려한 액션이나 눈요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를 달고 나온 요새 영화들은 영시덥지않는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뭔가 스토리를 전개하긴하는데 굉장히 빈약하고
액션은 마지막에 잠깐 보여주는 식으로 영화가 나와서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애피타이져가 맛이 없어도 메인디시가 맛있겠거니
하고 먹었는데 영 밋밋하다는 걸로 비유할수 있겠네요.
퍼시픽림도 역시 블록버스터라 스토리 전개가 영 빈약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9가지 단점(배우 연기, 빈약한 스토리, 억지전개, B급 분위기 나게하는 촬영장등)을 로
봇 전투 장면 하나로 모든걸 커버가 되기 때문에 감내하고 재미있게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F(?) 블록버스터 영화는 CG가 굉장히 많이 삽입 됐는데 CG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 트랜스포머마져
보면서 드문드문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곤했습니다.
CG 기술 발달 덕분으로 인하여 CG떡칠인데도 화면 몰입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고 설정이 있다보니 건담처럼 말도안되는 민첩한 움직임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멕워리어처럼 묵직한 느낌을 잘표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로봇(메카닉)물이 서서히 스크린으로 자주나오는데
퍼시픽림이 굉장히 성공을 하면 배틀테크 세계관을 기반으로하는
멕워리어를 영화로 그려내거나 아머드코어같은 소재로도 영화가 나와도
기대해 볼 만 하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봇을 좋아하신다면 굉장히 재미있게 볼 실수 있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여주인공을 동양계 배우 쓰면 전체적으로 영화가 굉장히 어색해지는데
(포가튼 킹덤이나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드리프트 등) 퍼시픽 림 여주인공은 약간 발연기라도 귀여
워서 볼만합니다(어?)
괴수 디자인도 고질라에 비하면 멋진데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네요.
파이널 판타지의 바하무트에서 가져온 것같은?
아시다 마나짱은 대사가 없는데 표정으로 연기하는거보니 귀엽습니다
쓰고나니 시덥지않은 소리가 졸라 많네요 ㅠ_ㅠ
덧 : 러시아로봇 머리가 핵발전소 모양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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