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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는 매끄럽게 잘 흘러가다가

검거작전 펼칠때부터 감독이 뭔가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개판되더군요.

초반에는 단하나의 실마리도 없다가 중후반부터는 개연성도 없이 단서가 화수분처럼 나오고(특히 마지막 지하철 회상씬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듦)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한효주는 이쁘지만 연기와 발성 때문에 보는 내내 거슬리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팀장의 마스크와 연기도 뭔가   사랑과 전쟁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결론은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잡담 | 800명이 읽었어요. 18.216.2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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