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과 그를 영입한 구단주 브랜치 리키에 대한 영화입니다
브랜치 리키 역은 해리슨 포드가 맡았는데
영화보면 이제는 인디아나 존스도 이젠 정말 노인이 됐구나... 싶어요
인종 차별 혹은 인종간 갈등을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들이
지금 언뜻 생각나는 거만 해도
글로리 로드와 리멤버 타이탄 두개가 떠오르는데
42도 그못지 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미국에서 42가 개봉했을 때
류현진 선수는
한국어 자막이 안 나오므로 보러 가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거 가지고 잡음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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