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0-07-22 22:26:08
	저도 방금보고옴.. 재미있네요.. 역시.

2	비공개 손님 … 2010-07-22 23:29:11
	상영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3	비공개 손님 … 2010-07-23 00:32:12
	다크나이트랑 비슷합니다. 2시간 30분 정도;

4	비공개 손님 … 2010-07-23 01:05:06
	크리스토퍼 놀란 이새끼는 레알 천재임...

5	비공개 손님 … 2010-07-23 01:52:42
	아무튼 영화는 정말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아니면 힘들다' 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기에 충분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인셉션이군요ㅋㅋㅋ) 이 글과 상관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화를 보고 흥분된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평론가들의 리뷰나 해설등을 살펴보는데 몇몇 평론가들이 약간이라도 흠을 잡을라 치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욕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모습을 보니 디워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게 없어보여서 씁쓸하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0-07-23 02:08:08
	아 근데... 영화 긴거 싫어하시는 분이나 복잡한 이야기 싫어하시는 분들, 영화 보는 내내 긴장하고 머리 싸매야 되는거 질색이신 분들에겐 매우 비추인 영화입니다. 화끈한 액션이나 감탄사 터지는 엄청난 스펙터클 이런거 거의 없는 영화입니다. 조커만큼 흡입력있는 케릭터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점 미리 염두해두시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여기저기서 지나친 인셉션 찬양으로 과잉기대를 품고 보셨다가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욕하는 알지롱거가 없길 바라는 노파심에서...)

7	비공개 손님 … 2010-07-25 10:28:27
	바야흐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대인듯

8	비공개 손님 … 2010-07-27 22:45:56
	아무 생각없이 시간때우기로 보다간 낭패 보는 영화. 좌석을 잘 못잡으면 배우 표정 행동 하나도 못보고 자막만 조낸 열심히 보다 나와야 하는 영화. 조금만 정신줄 놓으면 난 누구? 또 여긴 어디? 되는 영화. 상영 시간 길지만 몰입해서 본 사람들은 30분 정도 지난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첫번째 볼때와 두번째 볼때의 결말이 틀려지는 영화. 감독이 관객을 인셉션 시킨 재수 없는 영화;;

9	비공개 손님 … 2011-01-01 20:41:50
	난 인셉션보고 정말 제대로된 영화봣다고 느겼음 대단한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