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작 :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까지 국내 개봉작

총 유효 투표인수 : 23
총 유효 투표수   : 50
총 득표 영화수   : 15

다음은 1표를 받은 영화들입니다.(순서는 개봉일 기준입니다.)

 
제목 : 마린보이
감독 : 윤종석
주연 : 김강우, 박시연, 조재현
장르 : 범죄,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8분 개봉일 : 2009.02.05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파성인 (할복타살)

 
제목 : 거북이 달린다
감독 : 이연우
주연 : 김윤석, 정경호
장르 : 액션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7분
개봉일 : 2009.06.11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VIP (vipvip) - 아버지 영화는 언제나 좋다. 우아한 세계의 밝은 버전.

 
제목 : 킹콩을 들다
감독 : 박건용
주연 : 이범수, 조안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09.07.01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원로회원 (opt94) - 노골적이지만 신파다운 신파

 
제목: 낙타는 말했다
감독 : 조규장
주연 : 김낙형
장르 :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74분
개봉일 : 2009.11.12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깊숙희 (mnleo) - 작년에 손꼽았던 경축!우리사랑만큼이나 의미있는 올해의 독립영화입니다. 짧은 상영기간과 인디스페이스 단관 개봉 때문에 보신분이 계실지는 의문입니다만-_-...김낙형 선생님의 연기는 그야말로 접신수준입니다.

 
제목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감독 : 박신우
주연 : 손예진, 고수, 한석규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5분
개봉일 : 2009.11.19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love (prozac)

다음은 2표를 받은 영화들입니다.(순서는 개봉일 기준입니다.)

 
제목 : 낮술
감독 : 노영석
주연 : 송삼동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09.02.05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shoes (hidetojung) 2009 (2009) - 좆나 유쾌한 영화
 


 
제목 : 김씨표류기
감독 : 이해준
주연 : 정재영, 정려원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2009.05.14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올해 극장에서 가장 크게 웃어본 영화 거북수프 (sjco1) - 이거 극장서 놓치고 나중에 보면서 후회 진짜 많이 했네요. 뭔가 요즘 생활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서 허허..



 
제목 : 차우
감독 : 신정원
주연 : 엄태웅, 정유미
장르 : 어드벤쳐, 액션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21분
개봉일 : 2009.07.15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09프로야구 (yakino) - 올해 보면서 가장 많이 웃은 영화. 형사 역 캐릭터의 웃음코드가 정말 특이했다.
내게오는길 (pohgood) - 이거는 어쩔수 없이 봤다가 심하게 재밌게 보고 나왔던 기억이.. -_ -.. 나만 웃더라;;

 
제목 : 해운대
감독 : 윤제균
주연 : 설경구, 하지원
장르 : 재난,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09.07.22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09프로야구 (yakino) - 우리나라 영화가 이 정도 스케일을 만들다니...어렵지 않은 코믹과 감동이 잘 버무려졌다.
내게오는길 (pohgood) - 점점 발전하는 우리영화.
 

 
제목 : 호우시절
감독 : 허진호
주연 : 정우성, 고원원
장르 : 멜로, 로맨스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09.10.08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그래도 아직은 허진호
파성인 (할복타살)
 

다음은 3표를 받은 영화입니다.

 
제목 : 과속스캔들
감독 : 강형철
주연 : 차태현, 박보영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08.12.03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VIP (vipvip) - 여주인공이 박보영이 아니었으면 워스트로 갔을 영화였겠지만, 박보영이다. 말이 필요 없을 최고의 영화
love (prozac)
니꼬르 (xxadacs)

다음은 순위권의 영화들입니다.

공동 3위

 
제목 : 마더
감독 : 봉준호
주연 : 김혜자, 원빈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급 : 18세 미만 관람불가
상영시간 : 128분
개봉일 : 2009.05.28
시놉시스 :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아무도 믿지 마…엄마가 구해줄게…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독하게 뽑아낸 이야기를 꽉차게 찍어냈다
원로회원 (opt94) - 봉준호다움.
존 조 (mama)
깊숙희 (mnleo) - 봉준호다운 영화라서 추천합니다. 괴물은 좀 많이 실망했어요. 더불어서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아오 빡쳐 (cicu)
파성인 (할복타살)

이 영화에 대한 알지롱의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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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제목 : 국가대표
감독 : 김용화
주연 : 하정우
장르 : 스포츠,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7분
개봉일 : 2009.07.29
시놉시스 :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과연 그들은 거침없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짱똘 (trite) - 대중영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다
09프로야구 (yakino) - 음악과 영상을 정말 잘버무리는 김용화 감독..미녀는괴로워 이상이었다.
구강사정 (danceheat)
흑풍 (do2323)
(*) (asshole)
니꼬르 (xxad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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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제목 : 박쥐
감독 : 박찬욱
주연 : 송강호, 김옥빈
장르 : 공포,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3분
개봉일 : 2009.04.30
시놉시스 :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 피를 원하는 욕구와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우연히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면서 인간적 욕망에까지 눈뜨게 된다.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빠져 쾌락을 갈구하고 태주는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한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던 둘의 사랑은 급기야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가 자신의 남편을 죽이자고 제안하고, 상현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데...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원로회원 (opt94) - 박찬욱다움.
짱똘 (trite) - 어느면이든 극단적으로 넘나드는 한국영화의 신장르 개척
거북수프 (sjco1) - 호불호는 정말 많이 갈리겠지만 저는 와.. 하면서 입 벌어져서 봤음 박찬욱아저씨 광기가 묻어나옴
구강사정 (danceheat)
존 조 (mama)
VIP (vipvip) - 아 진짜 박쥐 존나 죽이는 영화네요
shoes (hidetojung)
2009 (2009) - 좆나 재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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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제목 : 똥파리
감독 : 양익준
주연 : 양익준, 김꽃비
장르 : 드라마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0분
개봉일 : 2009.04.16
시놉시스 :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이 영화를 추천한 알지롱거 :
숙대챔피언 (kmilk)
짱똘 (trite) - 지나칠정도로 먹먹해지는 가슴..
거북수프 (sjco1) - 아 똥파리랑 마더 두개를 놓고 고민하다 봉준호아저씨는 돈 많이 벌었잖아 ㅡㅜ 설국열차 기대할께요 하면서 한표
도둑놈 (donja009) - 누굴 때리는 개새끼는 지가 안 맞을 줄 알거든. 근데 그 개새끼도 언젠가 좆나게 맞는 날이 있어. 근데 그 날이 좆같이도 오늘이고, 때리는 새끼가 개같은 새끼네.
(*) (asshole)
구강사정 (danceheat)
내게오는길 (pohgood) - 조폭영화인게 짜증났지만,,
존 조 (mama)
쟤시켜 (likaci)
shoes (hidetojung)
2009 (2009) - 좆나 암울한 영화
깊숙희 (mnleo) - 기념비적인 영화가 되었죠. 솔직히 덩치 큰 자본과 함께 움직였더라면 이런 영화는 나올 수 없었을지도 모르구요. 양익준 감독의 연기는 스스로의 디렉션만큼 의미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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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빛낸 배우들

 
박보영 (출연작 : 과속스캔들)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VIP (vipvip)

 
조재현 (출연작 : 마린보이)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파성인 (할복타살)

 
김해숙 (출연작 : 박쥐)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존 조 (mama)

 
원빈 (출연작 : 마더)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파성인 (할복타살)

 
진구 (출연작 : 마더)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작년 연기발전상을 하정우에게 줬다면 올해는 진구가 그 주인공인듯

 
김윤석 (출연작 : 거북이 달린다)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원로회원 (opt94) - 송강호의 영역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배우.

 
김인권 (출연작 : 해운대, 시크릿)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09프로야구 (yakino) - 아..해운대에 김인권이 없었다면..

 
김명민 (출연작 : 내 사랑 내 곁에)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 (asshole)

 
정우성 (출연작 : 호우시절)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파성인 (할복타살)

 
서우 (출연작 : 파주)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구강사정 (danceheat)

 
손예진 (출연작 : 백야행)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love (prozac)

 
고수 (출연작 : 백야행)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love (prozac)


 
한석규 (출연작 : 백야행)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love (prozac)

 
박희순 (출연작 : 작전, 10억)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작전, 우리집에 왜 왔니, 10억까지 모두 최고였음
아오 빡쳐 (cicu)

 
하정우 (출연작 : 국가대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09프로야구 (yakino) - 정말 이새끼 발음은 감칠맛 난단 말이지.
구강사정 (danceheat)

 
송강호 (출연작 : 박쥐)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짱똘 (trite) - 대한민국 특급배우 올해도 마찬가지
구강사정 (danceheat)
2009 (2009)

 
김혜자 (출연작 : 마더)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혼돈의늪 (zephyr84) - 끝이 안보이는 연기의 내공
원로회원 (opt94) -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캐릭터 흡입력.
거북수프 (sjco1) - 마더 마지막 고속버스 춤에서 참...
2009 (2009)

 
김옥빈 (출연작 : 박쥐)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짱똘 (trite) - 된장녀의 새발견. 연기 하나는 끝내줬음
거북수프 (sjco1) - 김옥빈은 정말 새로운 발견이라는 느낌이라 한표. 이정도 연기가 가능하구나 싶었음
(*) (asshole)
존 조 (mama)

 
양익준 (출연작 : 똥파리)

이 배우를 추천한 알지롱거 :
거북수프 (sjco1) - 똥파리 감독겸 주연이죠. 정말 마음 아팠어요
(*) (asshole)
존 조 (mama)
쟤시켜 (likaci)
2009 (2009)

 먼저 너무 결과 발표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점을 사과드립니다. 이번에는 좀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려 했으나 개인적인 시간부족, 컴퓨터 이상등으로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하다보니 한달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2009년은 무엇보다 한국 영화계의 작은 영화들의 힘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워낭소리, 낮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파주등이 평단과 관객들의 고른 호평속에 흥행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알지롱거들이 뽑은 2009년 최고의 한국 영화에 오른 똥파리는 그 태풍의 핵이었습니다. 주연이자 감독이었던 양익준씨는 이 똥파리를 위해 전세집까지 내놓으셨다는 기사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똥파리를 통해 살림 좀 나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박쥐가 2위에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재미있었지만 적잖은 난해함과 떡밥에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09년을 빛낸 배우로 김옥빈씨가 무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공동 3위에는 마더와 국가대표가 뽑혔습니다. 사실 마더의 고른 지지는 예상했습니다만 국가대표의 이 정도 지지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해운대가 성공적인 흥행에 비해 최악의 영화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 국가대표는 성공적인 흥행만큼이나 고른 알지롱거들의 호평을 받는 모습이 대조적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작년 최고의 한국 영화로 마더를 뽑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내년 3월 크랭크인이 목표라고 하는데 하루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년에도 선전한 한국 영화들과 영화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알지롱이 뽑은 해외영화 부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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