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필요 없죠. 1,2,3,4 시즌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시즌4가 2에피 남았는데 쩔것 같아요. 두말하면 손가락아픔
2. House 시즌6
- 변함없는 하우스 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엔 시청률 하락에 의한 영향이 있는지
전개가 들쭉 날쭉하네요. 썰틴이 출연했다가 말았다가 내보냈다가 들였다가
아주 개판입니다. 재밋긴 해도 좀 막장인것 같아요.. 초반 정신병원에서 나올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3. Medium 시즌6
- 안보신분을 위해 간단히 어떤 드라마 인지 설명드리면
어떤 아줌마가 꿈에서 혹은 현실에서 미래의 일을 감지하거나 유령을 보게 되는
영매 역할로 나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님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죠.
근데 그렇게 유령만 보는게 아니라 신기한 현상을 다양하게 경험합니다.
오랜 시즌을 거쳤어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나날히 성장하는 3명의 딸도 재미 요소중 하나구요.
4. Sons of Anarchy 시즌2
- 재밋습니다. 남자라면 봐야합니다.
5. Supernatural 시즌5
- 원래는 시즌1만 봤다가 이번에 다 몰아서 봤습니다.
이야기가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럭저럭 볼만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가 뒤죽박죽으로 이어져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가 좀 떨어집니다.
편당 재미는 높은 편입니다.
6. The Good Wife
- 제목만 보면 좋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 인데
실제는 변호사물입니다. 물론 주 스토리가 존재하긴 하지만
아직 많이 진행된게 아니라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이 미드 하우스의 하우스 박사 처럼
남들 캐치 못하는걸 잘 잡아내서 일을 마무리 짓는 능력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그 능력에 의해 하우스 볼때 처럼 재미를 느끼는것 같구요.
그럭저럭 아직은 볼만 합니다.
7. FlashForward
- 떡밥 드라마 입니다.
하지만 로스트 처럼 밑도 끝도 없는 떡밥을 던지는게 아니라
이해도 쉬운편이고 짜증나질 않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같은 시간 전세계의 사람들이 2분 여간 기절을 하게 되는데
이 일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조사하던중 기절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발견 되면서
그들은 누구이고, 이 일과 관련이 있는지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근데 떡밥을 던져놔도 엄청 궁금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주 정직하게 알려주기 때문이죠.
따라서 떡밥이 아주 큰 재미를 주진 않습니다.
중후반에선 더 재밋어지겠죠
8. V
- 지금 3에피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초반 1,2에피는 원작을 잘 따라갔더군요.
물론 설정상 원작과는 살짝 다른 부분이 존재하긴 하는데 잘만든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3에피부터는 원작과 다르게 진행되는것 같네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9. White Collar
- 시즌 첫 에피소드는 상당히 재밋게 봤습니다.
'캣치 미 이프 유캔' 을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할까요??
주인공은 위조 및 사기의 달인이고, 또다른 주인공은 그 사기의 달인을 잡은 FBI 요원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에 의해 FBI 요원이 그 사기의 달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이에 동의하여 범죄자가 FBI 를 도와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죠.
설정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너무너무 가볍습니다.
왜 그런지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드라마가 진지하려고 용은 쓰는데
진지한맛이 하나도 안느껴집니다. 이상해요...
설정은 좋아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10. The Prisoner
-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입니다. 떡밥이 좀 있는 편인데
간달프가 주요 배역으로 나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주인공이 사막에서 깨어나는것으로 시작 됩니다.
거기서 누군가로 부터 도망치던 사람을 보게 되고
그후 다시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뉴욕에서 생활하던 그가 갑자기
사막 한가운데 마을의 이상한 인물이 되어 있습니다.
전혀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인데 남들은 자신을 잘 아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마을에서 탈출하려고 해도 탈출을 할수가 없습니다.
어느게 진실인지 헷갈리는 드라마 입니다. 볼만 합니다.
3에피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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