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올해도 정처없이 12월이 다시금 찾아왔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많은 영화들이 우리 곁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레알 소름이 솟아나는 영화가 있기도 하였고, 제작진에게 금전적, 심리적 피해보상을 청구하고 싶은 영화도 있었습니다. 이런 수많은 영화들 속에서 알지롱 영화팬들의 손으로 직접 영화들의 옥석을 가려내고자 올해도 이름만은 거창하게 제 3회 알지롱이 뽑은 올해의 영화를 선정해보고자 합니다.
시상 및 순위 선전은 100% 알지롱 회원들의 투표로 이루어집니다. 투표 기간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이며, 후보 작품은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반드시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봉한 영화라면 집에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던지, 영화관에서 직접 보셨던지는 상관 없습니다.
투표는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2009년 최고의 한국영화&배우
2009년 최고의 외국영화&배우
2009년 최악의 영화(국내외 불문)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를 위해 손님으로서의 투표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로그인을 하시고 각 부문별 투표를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투표는 최고의 한국 영화&배우 부문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올 한해 최고의 한국 영화 3편과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 3명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3개를 꼽지 못하겠다 싶으시면 하나나 두가지만 뽑으셔도 됩니다. 한가지나 두가지를 먼저 선정한 뒤 다른 한두가지를 더 선정하셔도 유효표로 간주하겠습니다. (한명당 3개까지만 인정되며 그 이상일 경우 가장 최근의 3개까지를 유효로 간주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정에 대한 개인적인 코멘트도 간단히 남겨주시면 결과 발표시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알지롱 영화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알지롱이 뽑은 2008년 최고의 한국영화&배우 다시보기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movie&no=2672
알지롱이 뽑은 2007년 최고의 한국영화&배우 다시보기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movie&no=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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