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소설원작인 영화치고
지대루 뽑는 영화가 드문데,

이것도 별반차이없음

근데 손예진,고수,한석규 연기가 물이 올랐음

소설자체도 사람에 따라
존나 정서적으로 이해안가는 경우도 있는데

영화가 플러스업 시켜버림

남자는
손예진 알몸뒤태 보러가고(근데 존나 잠깐나옴)

여자는
의외로 존나 간지나는 고수 보러가시고

둘다 해당사항없으면
나중에 디브이디나오면 보시고

연인들 데이트영화로는 존나 비추니까(스토리가 개우울함)
딴 멜로 보시길

잡담 | 1769명이 읽었어요. 3.142.156.148

비공개 손님 … 2009-11-21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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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09-11-23 15:01:39

저도 보고 왔는데, 손예진 존나 기대했지만 아 ㅆㅂ이였고 정말 의외로 고수가 존나 캐간지로 나와서 놀랐음.
플래이타임은 그리 길지도 않고 , 책에 많은 내용을 영화에 다 집어넣다보니 중간에 비는 부분이나 좀 엉성한 부분도 많이 보임.
오락영화는 아닌듯.

비공개 손님 … 2009-11-23 23:16:00

책 보고 가신분들은 한결같이 별로라고 하는데,
소설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영화 내용 자체에 대한 정보조차도
없던 입장에서 본 시각으로는 꽤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09-11-25 04:14:07

그런가여..
제 여친은 원작이 있다는거도 모르고 님처럼 봤는데(원작얘길 나중에해줌)

이거보자고 했다고 처맞을뻔했음...

비공개 손님 … 2009-12-03 11:33:17

그러게요..이거 보고 나니까 너무 씁쓸하더라구요..

비공개 손님 … 2009-12-06 19:09:54

불쌍한 돌쇠 고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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