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는데 보기전에는 러브액츄얼리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예상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뉴욕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다큐멘터리는 아닌데
굳이 꼽자면 다큐에 가까움)의 영화임.
머 중간중간에 간혹 웃기는장면(양키스타일의 말 개그)이 나오긴 하는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아님
끝날때 dedicated to Anthony Minghella 나와서 집에와서 위키 검색해보니 작년에 죽은
영국의 영화 제작자인거보니 잘은 모르지만 제작자가 저 사람의 제자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자세한 영화에 관한건 검색을 안해봐서)
여튼 여자친구와 로맨틱한거 기대하고 보면 낭패. 이런건 혼자봐야함(내가 혼자 봐서 하는 이야기가아님(울먹))
잡담 | 1434명이 읽었어요. 18.217.12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