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줄거리는
미무라(기무라 타쿠야)는 성주의 식사전의 음식을 미리 맛보아
독살을 막는 사무라이 입니다. 아름다운 아내와 무사집안으로서 부족함없이
평온한 일상을 지내온 그는 성주를 위한 음식을 맛보던중 음식의 독으로인해
실명하게 됩니다. 사무라이로서도 가장으로서도 능력을 상실하게된 그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그린 영화입니다.
사실 사무라이 영화라서 칼과 피가 난무하는 결투를 생각하기 쉽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리 비중이 크지않습니다.
보고나서도 잔잔한 감동을 받았고 이런 소소한 사랑이야기도 꽤 괜찮네요.
가벼워 빠진 영화 일색이라는 선입견을 가져왔던 일본영화에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해준 영화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흠잡을데 없는 배우의 연기력과
가을에 잔잔한 감동의 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강력추천^^
잡담 | 1773명이 읽었어요. 3.17.166.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