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 유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등등이 나오는 수사물인데...
2분기 시청률 탑이었다는데... 확실히 제가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 수사물은 너무 어설퍼 보이는게 많습니다--a
뭐 그다지 기발하게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주인공들 6명정도가 너무 산만하게 움직여서 캐릭터가 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군요
2. 미스터브레인
기무타쿠주연의... 밑에도 이 드라마땜에 글이 몇개 있었죠
역시나 범죄해결하는 건데... 기무타쿠의 이런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는
언제나 한결같네요... 어벙한듯하면서 똑똑하고 통찰력 좋은...
세네번 그런캐릭터를 보니까 좀 지겨운 감도 있고, 히어로나 정치물이었던 제목까먹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드라마군요... 역시나 보스처럼 일본의 범죄추리물은 영...
3. 유성의 인연
쿠도칸쿠로 선생의 최신작이져... 여전히 이 아저씨의 상상력?은 독특해서 재미있게 봅니다... 구성이 참신한게 마음에 들지만 이거 뭐 까려고 적는건 아닌데, 이 아저씨도 미래강사 메구루부터는 내리막을 걷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스럽군요.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남겨진 세남매의 복수극이 주된 테마이지만, 그 사이에 사기치는내용인데 사기치는부분이 재미있습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또라이 연기도 재미를 더해주고요. 토다에리카는 쫌 이쁘고 귀엽게 나와서 이거보면서 홀닥반했고... 쿠도칸쿠로팬이라면 뭐 그렇저렇 봐줄거같지만 역시나 앞에서 언급한거처럼 이아저씨 약발이 떨어져가는거 같아서 보다가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한다면 끝을 볼라고 권하고싶습니다~
4. 라이어게임
토다 에리카, 와타나베 잇케이주연의 제목그대로 거짓말 하는 대회에서 서로를 속이고 속이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기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속이고 속이는 부분이 꽤나 스릴있습니다. 너무 빨리 끝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시즌2가 4분기에 나올예정이니 기대해볼만 한거 같네요. 그런데 토다에리카가 극중에서 나 존나 착함 죽어도 착함 이러는 캐릭터라서 보는 내내 답답함이 있고, 결말부분이 허무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극중 흐름을 이어나가는 부분에서는 꽤나 몰입하면서 볼만합니다.
그밖에도 결혼활동보고있는데, 이건 반밖에 안보기도했고 그다지 몰입도 안되고 해서 패스... 결혼활동도 보고나면 뭐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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