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작과 끝을 딸 옥순이의 일일교사 이야기로 수미쌍관적으로 맺는것에서도 느꼈고,
조필성이 그렇게 기를 쓰고 송기태를 잡으려고 했던 것도
결국은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라고 봤거든요.
김윤석의 전작인 추격자와는 전혀 다른 영화고, 비슷하게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큰 이야기의 탄탄함과 주조연의 연기들로 커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못보신 분 있다면 추천합니다.
아래는 이동진 기자의 김윤석 인터뷰입니다.(2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4&oid=263&aid=000000036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4&oid=263&aid=000000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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