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9-06-04 14:18:49
	근데 술집나오고 원빈이 던진골프공이 도준이라고 쓴 골프공인가요

2	비공개 손님 … 2009-06-04 17:29:16
	네 그렇지요 감독의 말을 따르자면 일부러 캐릭터나 상황을 일부러 모호하게 만들었다고도 하더군요

3	비공개 손님 … 2009-06-04 17:43:13
	정말 모호해요 바본지 아닌지 관자돌리다가 교도소에서 밤에 엄마엄마 부르는거랑 검은색흰색구분못하다가 마지막에 진구한테 차바꿨네 이러는거랑

4	비공개 손님 … 2009-06-04 18:01:15
	일부러 봉준호감독이 모호하게 만든부분은 많은듯 그렇기 때문에 윗부분들의 개연성도 다 떨어지고 하지만 자기는 그래도 뭔상관이야라고 말하는듯이 만든거 같아요 도준이 던진 골프공에 유리창이 깨진장면도 무언가 암시가 있는듯하고

5	비공개 손님 … 2009-06-04 18:07:39
	예 솔직히 윗글은 개소리가 많은데 맞는 부분도있는거같더라구요

6	비공개 손님 … 2009-06-04 18:11:50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저런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니 역시 생각은 다 제각각인듯

7	비공개 손님 … 2009-06-06 14:28:45
	저건 솔직히 좀 오버스러운 면이 있죠. 아들의 복수극이라기보단 이 시대의 어머니상을 보여준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마지막에 원빈이 썩소를 날리던지 담배라도 하나 피던지해야..-_-

8	비공개 손님 … 2009-06-07 00:29:05
	(네타) 어라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저도 저 리뷰처럼 생각했었음;; 마지막에저는 그래서 엄마 이거 이러면서 침통건내줄때 침통말고 농약든 박카스 건내줄줄 알았어요

9	비공개 손님 … 2009-06-08 16:34:04
	봉준호감독이 마더 재해석 보고 아놔..이렇게 만들껄 하고 후회한다는 댓글이 인상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