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의 초반부의 접근법이나 문제 제기 같은 건 꽤 신선한 편인 듯 싶지만
아무래도 시청률을 너무 의식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단지 낭설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니시키도 료의 폭력이 쓸데없이 너무 과하게 나오는 것이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게 합니다.
연출인 카토 히로마사가 이걸 찍기 전에 찍은 것이 라이프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폭력의 표현 방법이 꽤나 현실감 있습니다. 다만 그것만이 장점이 되어버린 꼴이라..
그냥 별 생각 없이 봤고, 그냥 딱 그런 포지션인 거 같아요.
출연하는 배우의 팬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서 볼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니시키도 료의 팬이라면 안 보는 게 낫고..)
아 그리고 주연인
나가사와 마사미 87년생
우에노 주리 86년생
에이타 82년생
니시키도 료 84년생
미즈카와 아사미 83년생
뭐 작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렇게 젊은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는 터전이 있다는 건 참 좋은 환경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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