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news_content.asp?number=13133
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15년만에 만든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2007년 각종 일본 영화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들을 휩쓸었는데요, 흡사 작년 충무로의 이창동-밀양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작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영화이니 만큼 조만간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린다 린다 린다'를 만든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영화가 두편이나 리스트에 있다는 건데요. '천연 꼬꼬댁'과 '마츠가네 난사사건'입니다. '천연 꼬고댁' 같은 경우는 알지롱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호가 출연 했고요, 일본 영화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잔잔한 웃음 뭐 그런게 있는 영화라네요.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우리나라에 수입은 된 것 같은데 아직 개봉일은 미정인 듯 합니다.
리스트에 있는 영화 중 '새드 베케이션'의 경우는 2월 28일로 개봉일이 확정 되었네요. 그리고 유일하게 '혼이여, 깨어나라!'의 경우 작년에 '다마모에'라는 제목으로 이미 국내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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