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복수하러 간 능력없는 사무라이가 머무는 마을에서의 소소한 생활에 대한영화인데

등장인물들 조연급을보면 꽤나 개그쪽으로 촛점을 맞추려고 한부분도 엿보이는데

그다지 웃기지는 않고...

정말로 잔잔한 영화...

그렇저렇한 수준인데...

너무 등장인물이 많고 그들에 대한 배역의 비중이 들쑥날쑥이라

영화자체가 무게를 지탱하지못하고

휘청휘청거리다가 끝난느낌...

작던 크던 각각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모든걸 한정된 시간내에 풀어내려니까

보고나서도 뭔가 찝찝한기분이 들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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